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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고아라 사진=JTBC ‘미스 함무라비’ 방송화면 캡처 |
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람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임바른(김명수 분)이 박차오름(고아라 분)에게 따끔한 조언을 건넸다.
이날 부장 검사 한세상(성동일 분)은 박차오름에 “그 옷을 입은 의미를 전혀 모르는 구나”라고 혀를 찼다.
부장 검사의 말 뜻을 이해 못한 박차오름은 “부장님 말씀이 뭔가요? 제가 잘못했나요?”라고 임바른에게 물었다.
앞서 박차오름은 재판장에서 한 측의 변호사와 눈인사를 하며, 미소를 지은 것. 임바른은 “그 옷을 입은 이상 박차오름이 아닌 판
이에 박차오름은 “사람의 마음은 지워야 하나? 사람인 동시에 판사가 될 거다. 무표정하게 내려다보는 판사는 안 될거다. 다 제일처럼 여길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바른은 “판사 오래 못하겠다. 제 일처럼 여기면 판사 일 제대로 못할 거다”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