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랜트, 18세 연하 여자친구와 `생애 첫 결혼`…"6년 열애 끝 골인"

↑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 휴 그랜트. 사진|영화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영국 배우 휴 그랜트가 6년 열애 끝에 생애 첫 결혼을 한다.
데일리메일, 더선 등 다수의 외신은 최근 휴 그랜트가 스웨덴 출신 18세 연하 여자친구인 안나 에버스테인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 그랜트와 안나 에버스테인은 5월 말에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앞서 안나 에버스테인은 지난 3월 휴 그랜트와 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3명의 아이가 있다.
휴 그랜트는 과거 유명 모델인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 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던 중 매춘 혐의를 받고 체포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올린 적은 없으며, 결혼식을 올린 적도 없다.
휴 그랜트는 전 여자친구인 중국 모델 팅란홍과 1남 1녀를, 안나 에버스타인과 3명의 아이를 낳아 현재 슬하에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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