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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섹션TV 연예통신’ 영화 ‘독전’의 세 주인공이 인사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이 인터뷰에 자리했다.
이날 류준열은 역대 급으로 대사가 없는 캐릭터를 맡은 것에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에 조진웅이 “솔직히 편했지. 대사를 안 외워도 되니까 편하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촬영 장소인 염전에 대해서도 이야기됐다. 조진웅과 류준열은 박해준이 포함된 밤 염전 파는 낮 염전 파의 상황을 모른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조진웅은 “거기 일하시는 분들도 그 날씨에 낮에는 일을 안 한
이에 박해준은 “저는 염전이 있는 줄도 몰랐다. 강 아니었냐”고 되물었다. 류준열은 “거기가 염전이다”라고 말했고, 박해준의 촬영장 날씨가 선선했다는 소리에 “그날 저녁에 풀린 거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진웅은 “낮에는 너무 더워서 모기도 없었다”고 말을 보탰다. 그러자 박해준은 “아 그러냐”면서 당혹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