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넷 잭슨 사진=ⓒAFPBBNews = News1 |
21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열렸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자넷 잭슨은 “너무나 감사하고 겸손해진다. 어떠한 역경이 있더라도 우리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디어 여성들이 더 이상 억압받지 않는 순간에 살고 있다. 그 여성들과 함께 하겠다”며 “마음속으로 우리를 지지하고 있는 남성분들과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Top Artist 부문에는 지난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켄드릭 라마,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은 각각 15개로 공동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던 Top Social Artist 부문에 이번 해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