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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가리는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다. 선발대회에서 본격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 가운데, 오늘(21일)부터 6월 15일(금)까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접수에 들어간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27년째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새 이름으로 좀 더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 엔터테이너 오디션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1992년 개최한 이래 이소라, 한고은,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이성경, 진기주 등 다수의 스타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어 온 정통성에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움이 더 해져 신선한 재미를 한껏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먼저,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발굴·육성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패션쇼, 패션화보 등 패션모델로서의 소양뿐 아니라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를 배출해 내겠다는 각오.
또 국내 최초로 서류 심사를 완전 폐지,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인원을 뽑는 기존의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모든 지원자 면접을 통해 개개인의 가능성을 밀착 평가한다.
이뿐만 아니라 역대 최강의 크루 제도를 신설,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정상급 멘토 군단의 급이 다른 인큐베이팅도 펼쳐진다. 런웨이에서 빛날 수 있는 완벽한 워킹, 개인별 재능 발굴 등 멘토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 크루들이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밀착 트레이닝, 세계무대에서도 손색없는 ‘모델테이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끝으로 국민심사위원제를 도입, 대중의 영향력이 곧 스타의 탄생으로 직결될 수 있게 시청자 투표로 시대를 대표하는 비주얼과 끼를 가진 인물을 선정할 예정이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국적, 신장, 결혼 여부, 모델 경력과 상관없이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만 16세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슈퍼모델 공식 홈페이지(supermodel.sb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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