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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부일체’ 이상윤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법륜스님과 함께 한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사부와 동침할 한 사람을 꼽기 위한 게임을 진행했다. 동침권을 획득한 사람은 다음날 아침 사부와 108배를 해야 한다. 게임은 냉수와 온수 중 하나를 골라 냉수인 사람이 동침자인 것. 단 냉수임을 티내지 않으면 통과다.
앞서 이승기가 동침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상윤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신중하게 고민했다. 이상윤의 선택이 냉수임을 알게 된 이승기는 “찬물”이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이상윤은 ‘무통상윤’ 답게 어떠한 내색도 없이 고통을 견뎌냈다. 그러자 이승기는 “이 형
이로써 108배에 제외된 이상윤은 “너희가 이걸 선택한 순간 이미 나를 이길 순 없다. 내가 하자고 한 건 아니잖아”라며 여유만만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이승기는 “시청자가 볼 때는 우리가 예능인이라 오버한 줄 안다. 사람으로서의 반응은 해도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