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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의 '밤'이 역주행으로 국내 최대 음원차트 정상을 제대로 찍었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신곡 '밤'으로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17일 오전까지 지니, 엠넷, 올레뮤직, 몽키3 등 다수의 차트에서 2위를, 네이버뮤직, 벅스 등에서 1위를 차지한 이 곡은 이날 오후 11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차트인 멜론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음원 공개 17일 만에 이뤄낸 쾌거다.
여자친구의 '밤'은 한 달 가까이 1위를 유지해 온 로꼬X화사(마마무)의 '주지마'의 독주를 뚫고 마침내 멜론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밤'은 앨범명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 night)' 의미를 담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을 여자친구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소녀들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 새벽 시간을 아름다운 가사들로 담아냈다.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성 있는 음악과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간이 지
여자친구는 18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밤'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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