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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술집' 강남,태진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강남이 선배 태진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가수 태진아, 강남,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지난달 28일 경부고속도로에서 겪은 5중 추돌 사고를 언급했다. 그는 “앞에 차가 확 들어와서 추돌 사고가 났다”라고 설명하며 “살짝 목이 아프지만 괜찮다”고 안심시켰다.
강남은 태진아에게 감동 받은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태진아가) 병원에 데려다 주시고, 치료비도 지원해주셨다. 치료가 끝날 때까지 그렇게 해
사연을 들은 MC 김희철은 태진아에게 “진짜 후배 사랑이 대단하시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강남과 태진아는 지난 3월 ‘전통시장’, ‘사람팔자’에 이은 세 번째 듀엣곡 ‘장지기장’을 발매해 함께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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