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시우민X로꼬, 첫 만남 부터 케미 발산…#닮은 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로꼬 시우민=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화면

'이불 밖은 위험해' 시우민과 로꼬가 첫 만남에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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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남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시우민은 캐리어를 끌고 등장, 로꼬는 시우민을 보자마자 신기해 하며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라고 신나했다. 이후 로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제가 닮은꼴이라고 많이 들었던 분인데, 실제로 보니까 훨씬 잘 생기셨더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우민과 로꼬는 룸메이트가 됐다. 이후 이들은 함께 바다로 향했다. 로꼬는 바다로 가는 차에서 시우민에게 “TV 보는 거 좋아하느냐”고 묻자 시우민은 “그렇다. 집에서 TV 보는 것만 한다”고 말했다.

로꼬는 “요즘 무엇을 재미있게 보느냐”고 물었고, 시우민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말했다. 로꼬 역시 같은 드라마를 애청한 시정자였던 것. 두 사람은 한동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폭풍 대화를 이어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