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인형의 집’ 두근두근 언약식, 불행 끝 행복 시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박하나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극본 김예나, 이정대/제작 숨은그림미디어)의 주인공 홍세연(박하나 분)의 언약식 현장이 담긴 스틸이 공개된 것.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홍세연의 모습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은회장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냈다.
예고편을 통해 언약식을 방해하려는 은경혜(왕빛나 분)의 계략이 공개되어, 17일 59회 방송에서 홍세연과 이재준(이은형 분)의 언약식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하나는 KBS 2TV ‘인형의 집’을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앞으로 급변하며 반전될 내용에서도 진정성 있고 섬세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낼 전망이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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