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타이밍”…‘로맨스패키지’ 104호, 109호에 데이트 요청 실패

↑ 로맨스패키지 104호 사진=로맨스패키지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로맨스 패키지’에서 104호가 109호에게 데이트 요청할 기회를 놓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호감 있는 상대에게 데이트를 요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남녀 출연자들에게는 체육대회에 앞서 잠깐의 여유 시간이 생겼다. 이들은 각자 호감 있는 상대에게 커피나 산책을 요청하며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04호는 분주하게 준비한 뒤 109호의 방을 찾았다. 그는 “괜찮으시면 같이 산책하고 싶다”라고 용기냈다.

그러나 109호의 방에는 이미 커피를 마시고 있는 101호가 있었다. 이를 본 104호는 “그럼 조금 있다가 다시 오겠다”라며 방을 나섰다.

104호는 데이트 기회를 놓친 뒤 멘붕에 빠졌다. 그는 “이럴 수가, 어떡하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