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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살림남2’ 민우혁 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민우혁의 할머니가 생애 첫 비행기를 탔다.
이날 민우혁은 “할머니가 기대하시는 만큼 정말 좋은 추억 만들어드리고 싶다”면서 여행 의지를 다졌다. 민우혁의 할머니는 제주도 여행을 위해 자신의 옷과 며느리의 옷까지 준비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좋고 마음 설렜다”며 첫 비행기 탑승 소감을 밝혔다.
제주도에 도착한 후에는 할
뿐만 아니라 할머니는 민우혁에 가고 싶은 곳을 적은 쪽지를 건네기도 했다. 쪽지에는 무려 ‘한라산 백록담’이 적혀 있어 민우혁 가족에 당혹을 안겼다. 민우혁은 “할머니 여길 어떻게 가”라며 낙담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