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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가 정규직이 됐다. 이유비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됐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16회에서 우보영(이유비 분)은 결국 신선병원 물리치료실의 정규직이 됐다.
이날 예재욱(이준혁 분)은 우보영이 자신에게 계약직의 고충을 털어놓지 못하는 것에 대해 고민했다. 예재욱은 우보영이 자신을 편하게 대했으면 바랐고, 우보영은 예재욱의 마음을 알고 고마워했다.
우보영이 고만하는 것을 알고 있던 물리치료실 선배 김윤주(이채영 분)는 “예재욱 선생님에게 부탁드려봐라”라고 우보영에게 제안했다. 그러나 우보영은 단칼에 김윤주의 말을 거절했다. 예재욱 역시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우보영은 스스로의 힘으로 정규직이 되고 싶다고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물리치료실 실장 양명철(서현철 분)은 우보영이 정규직이 됐다고 통보를 했다. 김윤주는 우보영에게 자신이 예재욱에게 우보영 정규직 채용을 부탁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우보영은 자신의 힘으로 정규직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한 뒤 충격에 빠졌다.
우보영은 예재욱에게 “내 능력으로 정규직 된 줄 알았다. 그런데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함과 서운함을 전했다. 그러나 예재욱은 병
한편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는 이상윤 이성경 주연의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이 21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