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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최초로 필리핀 방송국 앵커를 역임한 그레이스 리가 ‘비디오스타’를 방문, 필리핀 대통령과의 스캔들 뒷얘기 등을 들려주며 털털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그레이스 리가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이유는 한국과 필리핀을 들썩인 스캔들의 주인공이었기 때문. 그레이스 리는 "모든 진실을 밝힐 수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러려고 나왔다”며 화끈하게 대답해 박수를 받았다. 방송을 통해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전 대통령 아키노 3세와의 관계 정리부터 데이트 일화까지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키노 3세와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생각은 물론 영상 편지까지 남기며 필리핀 전 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한,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영웅 파퀴아오와의 친분을 자랑,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그녀는 즉석에서 파퀴아오와의 전화 연결을 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통화 시 누가 이야기를 하냐며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15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 편으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알베르토 몬
그레이스 리가 밝히는 필리핀 전 대통령과의 스캔들 전말은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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