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설하윤, 장윤정·홍진영 잇는 `행사의 여왕`…"月 30~40회 뛴다"

↑ ‘섹션TV’ 설하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행사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차세대 트로트 여신 설하윤이 출연해 분주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설하윤은 한달 평균 30~40개 행사를 소화하며 차세대 ‘행사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그는 군 부대에서는 ‘군통령’으로 불리는 등 남다른 끼와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 설하윤은 동문회부터 군부대까지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특히 설하윤은 하루 이동거리가 최대 1600km를 육박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머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부르겠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설하윤은 지난 2015년 Mnet·tvN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출연해 태연의 ‘들리나요’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는 훌륭한 가창력과 미모로 가수로 데뷔해 ‘비디오스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육감적중쇼’, ‘더 유닛’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한편 설하윤은 지난 3월 싱글앨범 ‘눌러주세요(RING MY HEART)’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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