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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와 이승기가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관람했다.
조용필은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의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현장에는 이선희가 콘서트 관람을 위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969년 데뷔한 조용필과 1984년 데뷔한 이선희는 긴 시간 가요계에서 함께한 선후배 사이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달 평양에서 열린 '2018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 공연에 함께한 인연도 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앞서 공개된 조용필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50인’에 참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기는 “50년간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시고 계속해서 본인의 음악색을
한편 조용필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6월 9일 의정부 종합운동장 등지에서 ‘땡스 투 유’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