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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섭X의웅이 '엠카'에서 청량감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형섭X의웅은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오프닝 무대로 빛나는 비주얼과 청량한 매력을 뿜어냈다. ‘너에게 물들어’는 이날 방송에서 8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레드와 화이트의 조합인 스쿨룩과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듯 했다. 귀엽고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로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너에게 물들어'는 형섭X의웅의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으로 ‘눈부시게 찬란한’ 오늘을 지내며 ‘꿈으로 물들 미래를 그린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불안정한 청춘이지만 항상 밝은 미래를 그리며 앞으로 나아감을 감각적인 이미지와 꽃의 만개로 표현해 두 소년의 성장에 찬사를 받았다.
한편 형섭X의웅의 ‘너에게 물들어’는 12일 MBC '음악중심'에서 아쉬운 굿바이 무대로 5주차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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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