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딸,`아이돌학교` 출신"...`프로듀스48` 화제의 참가자들

↑ `프로듀스48` 미야와키 사쿠라, 이가은.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프로듀스48’이 베일을 벗으며, 화제의 참가자들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48' 96명의 연습생들이 단체곡 ‘내꺼야(PICK ME)’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내꺼야'는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 경연곡 '네버(NEVER)'와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Energetic)'에 참여한 작곡팀 플로우블로우의 곡이다. 1절은 한국어로, 2절은 일본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첫 번째 센터로 등장한 것은 일본인 참가자인 미야와키 사쿠라였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1998년생으로 올해 20살. 그는 지난 2011년 결성된 일본 걸그룹 HTK48 1기 오디션에 합격하며 데뷔해 현재 7년의 경력을 자랑한다.

↑ '프로듀스48' 박민지, 이채연, 마츠이 쥬리나.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이미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참가자들도 있었다. 두 번째 센터로 나선 애프터스쿨 출신 이가은을 비롯한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아이돌 학교’ 출신 배은영 이시안 조유리와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김시현, 박민지 등이 시선을 끌었다.
화제의 인물들도 등장한다.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와 ‘식스틴’으로 얼굴을 알린 나띠와 이채연, 다이아 출신 은진과 렌즈 브랜드 모델로 얼굴을 알린 안유진 등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프로듀스48'은 한국의 '프로듀스101'과 일본의 AKB48 시스템을 결합한 걸그룹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한일 양국에서 48명씩 출전한다.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았으며, 이홍기, 배윤정, 소유, 치타 등이 트레이너로 참여한다. 오는 6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