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라, 겜린과의 부부설 해명…"겜린을 남자로 본 적 없다"

피겨아이스댄스 선수 민유라가 파트너인 알렉산더 겜린과의 부부설을 해명했습니다.

민유라는 지난 10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빙상 여제 이상화, 심석희, 최민정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날 그는 파트너인 겜린과의 부부설을 언급했습니다.

민유라는 "우리 부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알렉산더 겜린과 관계에 대해 “썸은 아니다.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유라는 “(겜린을) 남자로 본 적 없다. 처음 봤을 때부터 우린 친구고 프로페셔널하게 하자 했다. 겜린도 그럴 거다. 주말이 되면 보기도 싫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또한 한국으로 귀화한 알렉산더 겜린에 대해 “겜린 선수가 아니었다면 난 국가대표로 뛰지 못했을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