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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의 희망곡' 여자친구.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 활동명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여자친구는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신영은 "현재 예린만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린은 활동명 만들고 싶지 않은가?"라고 물었고 예린은 "원래 제가 엄지였다. 나중에 다 바뀐 것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예린은 가지고 싶은 예명에 대해 "리니"라고 말했으나 이내 "어떤 특이한 이름이 있을지 고민해봤는데, 옌이 좋은 것 같다"라며 자신의 별명 옌을 꼽았다.
이에 유주는 "리더 소원의 원래 예명은 PB였다. '퍼펙트 뷰티(Perfect Beauty)'의 줄임말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비는 "소원 언니가 가장 예쁘다. 그래서 예명 '퍼펙트 뷰티'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가끔 저희끼리는 PB언니라고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주는 "제 활동명 후보 중에는 클로이, 신이 찾아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달 3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 night)'를 발매,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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