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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시그널' 105호, 107호, 108호, 109호.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로맨스 패키지’ 출연진의 직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남자 105호, 여자 106~110호까지의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남자 출연자 중 유일하게 공개가 되지 않았던 105호의 정체는 의사였다. 그는 “고향은 부산이고 나이는 87년생 32세. 직업은 의사다. 운동을 좋아하고 터프한 걸 좋아한다. 축구를 좋아해서 전국 의사 축구대회 MVP 출신이다.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적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성들 중 106호는 대학생이고 22세였다. 107호는 약사, 108호는 기상캐스터 겸 아나운서 출신으로 사내 아나운서로 재직 중이다. 108호는 “곰 같은 사람을 좋아해서 듬직하고 푸근한 분”이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늘씬한 몸매를 뽐낸 109호는 무용수였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무용컴퍼니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외적인 이상형에 대해서는 “눈이 낮다”고 답했다. 110호는 필라테스 강사로 밝혀졌다.
101호는 초
이날 남녀 참가자들의 직업이 공개되면서 참가자들 사이에 고개가 끄덕여지는가 하면 뜻밖의 직업으로 탄성이 나오기도 해, 향후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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