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최민환부터 소율♥문희준까지…속도위반 아이돌★ 누구?

↑ 최민환, 율희.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글로벌에이치미디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26)과 라붐 전 멤버 율희가(21)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결혼 전 속도위반 소식을 알린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최민환은 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곧 아빠가 된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태명은 '짱이'다.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해 9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어 율희는 11월 라붐 탈퇴 소식을 전했다.
최민환-율희 커플이 혼전 임신으로 주목을 모으며, 이와 비슷한 행보를 보인 아이돌들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이들은 H.O.T 문희준(40)-크레용팝 소율(27) 부부. 지난해 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3개월 후인 5월 12일 득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동호 부부. 사진|아이패밀리SC

유키스 출신 동호(24)는 2015년 11월 한 살 연상 아내와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아이돌 출신 스타 중 최연소 나이로 결혼한 동호는 22살이었으며, 두 사람 역시 속도위반임을 밝힌 바 있다.

↑ 일라이, 지연수. 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비욘드레트로

동호에 앞서 유키스 일라이도 혼전임신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일라이는 지난 2014년 6월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지연수와 혼인신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일라이의 나이는 24살이었으며, 지연수는 임신 3개월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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