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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멤버 박지훈 팬카페가 5월의 햇살에 훈훈함을 더했다.
박지훈 네이버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은 오는 5월 29일 박지훈의 생일을 축하하며 중앙대학교병원에 신생아생명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형광길만걷지훈’ 측은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5월에 태어난 박지훈 군을 기억하며, 신생아생명지원사업을 통해 소중한 한 생명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되기 위한 마음을 담아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기부 서포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박지훈은 지난 3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18학번으로 입학한 터라 팬들도 중대 병원에 기부, 박지훈의 모교 사랑에 힘을 보탰다.
박지훈 네이버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의 선행은 박지훈의 워너원 데뷔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희귀난치병 아동을 위한 후워금 7백만원을 기부했다.
거슬로 올라가면 지난해 7월 박지훈의 워너원 데뷔를 축하하고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136만140원을 기부한 것이 시작이다. 11월에는 박지훈의 데뷔 100일을 기념하며 세계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이른둥이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과,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을 위한 애착인형 40개를 전달했다.
지난 2월에는 박지훈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은 오는 6월 4일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를 공개하며,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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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지훈 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