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생활 아니었다"…키아누 리브스 ‘존 윅3’ 촬영중

↑ `존 윅 - 리로드` 키아누 리브스. 사진|영화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존 윅3’을 촬영 중이다. 앞선 노숙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근황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영화 '존 윅3'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3’ 속 레전드 킬러의 모습.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액션신을 소화하고 있다.

↑ `존 윅 - 리로드` 키아누 리브스. 사진|영화 스틸컷

앞서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다시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더 선’ 등 다수의 매체는 지난달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자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날 보도에 따르면 노숙생활은 영화 촬영용 이었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01년 연인이었던 배우 제니퍼 사임 사이과 아이를 가졌지만 유산했고, 이후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큰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노숙자 생활을 한 바 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하는 '존 윅3'는 오는 2019년 5월 개봉 예정이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