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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원 황은정 이혼 사진=DB |
윤기원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9일 오전 MBN스타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윤기원이 황은정과 지난해 이혼한 것이 맞다”라며 “이혼 사유 등에 관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방송 활동을 하던 중 인연을 맺었고 배우로 활동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2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부부들의 이혼 소식이 이어 일명 ‘자기야 저주’로 불리면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양원경, 박현정 부부를 비롯해 이세창 김지연, LJ와 이선정, 배동성과 안주
한편 ‘자기야’는 연예인 부부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포문을 열었다. 현재는 사위와 장모, 장인의 일상 모습을 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콘셉트를 변신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