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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개그맨 김국진(53)-가수 강수지(51) 커플이 23일 결혼한다.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김국진과 강수지가 23일 결혼한다”며 “예식은 생략하고 가족끼리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고 밝혔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6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치와와 커플’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을 통
강수지는 지난달 ‘불타는 청춘’에서 “예식은 하지 않고 가족끼리 밥을 먹고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불타는 청춘’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에 출연 중이다. 강수지는 1990년 ‘보랏빛 향기’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