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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유닛 탄생의 첫 걸음을 뗐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Mnet 'Wanna One Go : X-CON'에서는 유닛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애칭을 내세운 자기소개로 매력 어필의 시간을 가졌다. 첫 미션 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멤버는 강다니엘과 김재환. 4위까지 원하는 파트너와 함께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가운데, 선택되지 못한 옹성우, 윤지성, 하성운은 눈물을 삼키며 도시락을 먹었다.
이어진 커플 명랑운동회에서는 윤지성-라이관린 조가 1등, 강다니엘-박지훈 조가 2등을 차지했다. 1등 팀은 자신이 함께 유닛을 만들고 싶은 멤버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원하는 멤버에게 선택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엇갈린 러브라인이 난무하는 가운데, 워너원은 각자 원하는 멤버들과 유닛 커플을 이루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그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Wanna One Go : X-CON’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