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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외화 개봉 2주차 최다 누적 관객수를 동원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것에 이어, 850만 명에 가까운 누적관객수로 역대 외화 개봉 2주차 최다 누적 관객수를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는 지난 6일까지 849만 8319명을 동원하며 역대 외화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 개봉 2주차 기록한 701만 1605명이다.
이로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및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이와 함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및 개봉 2주차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까지 새롭게 쓰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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