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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남매, 이석훈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 남매의 노래 무대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시안은 포도주스를 마시다 무대 의상에 쏟아버리고 말았다. 그때 리허설 스탠바이 해달라는 말에 이석훈은 자신의 옷을 입히고 무대에 올라서게 했다.
이석훈은 “진짜 하는 것처럼 해야한다. 그래야 무대에서 잘 할 수 있다”며 긴장한 아이들을 다독였다.
그러나 긴장한 수아는 결국 리허설 무대에 서지 못하고 네 남매만 무대에 올라섰다. 네 남매는 불협화음을 선보였고, 심지어 시안이는 노래도 부르지 않았다. 다소 심각해진 제작진의 분위기.
이를 본 이동국은 “민폐 끼칠 것 같아. 저런 큰 무대 처음인데 위축할까봐 걱정이다”면서 무대와 자녀들을 걱정했다.
이후 본 무대 올라가기 전 대기하고 있을 때 갑자기
다섯 남매는 별다른 이상 없이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무대를 마친 오남매에 다가간 이석훈은 “잘했어”라며 따뜻하게 안아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