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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동방신기. 사진|강영국 기자 |
그룹 동방신기가 2년 9개월 만의 국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5일과 6일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elcome'을 개최한다.
6일 공연에 앞서 기자간담회에 나선 동방신기는 2년 9개월 만의 국내 콘서트 및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야외 공연에 대한 설렘을 여실히 드러냈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국내 콘서트로 팬들에게 인사 드리게 돼 설렌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모습 이상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지 않나 싶다"면서 "어제 첫 공연을 했다. 야외 공연인데 날씨도 아직 저녁에는 쌀쌀해서 걱정했는데 팬들이 응원해주시고 분위기도 좋아서 어제 공연은 무사히 잘 끝났다"꼬 말했다.
국내 첫 야외 공연에 대해서는 최강창민은 "야외공연이라 기존 공연과 다른 점은, 이번 공연 컨셉이 웰컴 파티 같은 느낌으로 영화 '위대한
이어 "개인적으로는 실내에서 공연했을 때보다 화려한 특수효과를 할 수 있다 보니 함께 하시는 팬들이 더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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