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조용필, 세븐틴 극찬 “춤+노래 너무 잘해”

↑ 불후의 명곡 조용필 세븐틴 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불후의 명곡’ 조용필이 세븐틴을 극찬했다.

5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조용필 편이 방송됐다.

이날 세븐틴의 무대가 끝난 후 조용필은 “춤을 잘 추는 것은 잘 알려졌는데 노래를 저렇게 잘한다니 깜짝 놀랐다”며 “난 지금 태어나길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세븐틴은 “너무 신선했다”고 한 번 더 강조했다.

이어 세븐틴은 역시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고 전설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 소감을 전했다.

결국 세븐틴은 427표를 받은 정동하를 꺾고 432표를 얻어 1승을 거뒀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