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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커스’ 후이.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
펜타곤 후이가 '브레이커스' TOP4에 등극했다.
4일 방송된 Mnet '브레이커스'에서 후이는 지난주 탈락한 정재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도전자로 첫 등장했다. 후이는 자신이 작곡에 참여한 ‘네버(NEVER)’를 부르며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배틀에서 승리한TOP4 서사무엘, 페노메코, 콜드, 미아와 도전자 주영, 스무살, 차지혜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이는 "데뷔한 지 1년 6개월된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 리더"라고 소개하며 "노래도 하고 춤도 추면서 다채로운 무대를 꼭 만들어 보고 싶다. 내가 부를 노래 내가 만들어서 내가 무대에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출연했다"고 말했다.
후이는 첫 데모를 공개했고, 기존 참가자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차지혜는 “예상대로 뻔했다. 아이돌 느낌”이라고 말했고, 주영 역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줄 줄 알았다. 기존의 곡과 연장선상에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서사무엘은 “실망스러웠다. 함께 붙고 싶지 않다. 고민은 했겠지만 감동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후이는 자체 평가에서 7위를 차지했다.
후이는 배틀 상대로 콜드를 택해 경연을 펼쳤다. 후이는 댄싱팀과 함께 자작곡 ‘내비게이션’을 선보였다. 그는 데모 때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기존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콜드는 그루비하고 감각적인 느낌의 자작곡 ‘무브’를 공개했다. 그는 세련된 느낌의 영상과 조명, 의상을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후이가 콜드와 대결에서 승리해 TOP4에 등극,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싱어송라이터들이 각 주제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고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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