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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2’에 대해 이야기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 무비토크 라이브에 출연해 영화에 대해 언급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일 내한, 1박 2일 동안 레드카펫, 공식 기자간담회, 국내 방송 인터뷰, 네이버 무비토크 등 내한 일정을 소화하고 출국한다.
이날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은 사랑이야기였다. 괴짜 같은 사랑이야기였는데 ‘데드풀2’는 가족 영화에 가깝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1과 조금 다르다. 어벤져스처럼 데드풀이 엑스포스라는 팀을 결성해서 소속감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전 편은 각본 쓰는 시간이 8년 걸렸다. 이번에는 빨리 각본이 준비됐다”라며 “각본이 준비된 상태에서 연출에 있어서는 감독만 좋은 사람이 뽑히면 나머지는 잘 굴러갈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내가 캘리포니아에 갔을 때, 데드풀 코스튬을 입은 사람을 본 적이 있다. 거기다가 조명을 비추니 그 슈트가 너무 멋져서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라며 “처음에 입었을 때는 당장에 벗고 싶은 느낌이었다. 며칠동안 입다보니 익숙해졌다”라고 밝혔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넘치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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