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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특정 종교 연루설 논란으로 2일 JYP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 JYP 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5.59% 하락한 2만 250만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오전에는 장중 11% 넘게 급락하는 등 2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에 접어들면서 소폭 회복,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JYP의 이같은 주가 하락은 대표 프로듀서이자 최대 주주인 박진영의 특정 종교 전도 의혹 때문으로 해석된다.
JYP는 시가총액 7,426억원으로 코스닥 상장기업 중 58위에 위치해 있다. 박진영은 이 중 지분 16.16%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지난 3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특정 종교 전도 집회를 주도했으며, 해당 집회에는 배우 배용준도 있었다는 내용을 전하며 관련 영상과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그러나 박진영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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