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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JYP 수장 박진영이 특정 종교 집회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히트곡 ‘너뿐이야’가 현재 아내를 위한 곡이라는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경공부 집회일 뿐”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 했다. 그는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제가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가 OO파 집회인가"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연예매체는 무교라던 박진영이 최근 특정 종교의 집회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 배용준도 자리했다고 보도했다.
박진영은 20살에 만난 첫 사랑과 16년의 열애 끝에 1999년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2009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13년 그는 재혼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저에게 ‘너뿐이야’란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다. 저보다 아홉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인데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며 2012년 발표한 ‘너뿐이야’가 현재 아내를 위한 곡임을
특히 ‘너뿐이야’ 노래 속 가사에는 ‘내 눈엔 너밖에 안보여’,’너 없이 못 살아’,’내 마음엔 너 밖에 안 살아’ 등 로맨틱한 문구들로 가득 차 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1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KCBL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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