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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가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김시원이란 이름으로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시작했는데, 온라인에선 비판 여론이 거세다.
다희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프리카TV BJ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직접 예고했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내일(5/1) 오후 8시부터 아프리카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려해요.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릴께요. 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활동 의지를 전했다.
이어 1일 첫 방송을 했고, 이날 방송에서 근황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알렸다. “아르바이트와 피팅모델을 하면서 지냈다”고 밝힌 다희는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개인방송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를 두고 누리꾼
다희는 지난 2015년 배우 이병헌에게 사석에서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삼아 50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