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한별 득남 사진=DB |
박한별 측 관계자는 30일 오후 MBN스타에 “박한별이 이날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은 매우 기뻐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들은 2.67kg으로, 건강한 상태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종영 시기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린 바 있다.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곧 방송도 끝나고 촬영도 모두 종료가 됐으니 그동안 촬영장에서 스태프, 배우들에게 불편을 줄까봐, 또 작품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될까봐 꽁꽁 숨겨놨던 비밀을 발표할까 한다”며 “비록 인간이 아닌 로봇이었지만 ‘엄마’ 역할을 처음 해봤는데, 신기하게도 캐릭터가 현실이 되었다”라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엄마다”라며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고,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하였는데 가능하다면
또 당시 박한별은 “이 기쁜 다짐들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정말 많이 고민했었는데, 다른 멋진 말로 포장하지 않겠다”며 “그냥 예쁘게 행복하게 열심히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박한별은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