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10년 인연 SM과 결별…“1인 기획사 설립”(공식입장 전문)

↑ 헨리 SM과 전속계약 만료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헨리가 SM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인 ‘레이블SJ’를 떠난다.

30일 레이블SJ 측은 “당사는 2018년 4월 29일 부로 헨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헨리와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헨리는 2008년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으로 가요계 데뷔했고, 2013년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이후 MBC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로써 헨리는 10년 간 몸담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며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하 레이블SJ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Label SJ는 2018년 4월 29일 부로 헨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