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JBJ가 활동 종료 전 특별한 선물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30일 JBJ 측은 "지난 10월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JBJ가 7개월간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금일 모든 공식 활동을 종료한다.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네이버 V채널 및 SNS 등을 통해 금일 0시에 공개된 새 앨범 ‘뉴문(NEW MOON)’의 수록곡 ‘저스트 비 스타즈(Just Be Stars)’의 스페셜 뮤직비디오에서 JBJ 멤버들은 팬들에게 진솔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JBJ의 잔잔한 감성 보컬이 빛난 발라드 트랙 ‘저스트 비 스타즈’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 팬들을 향한 진심과 고마움을 옮긴 곡인 만큼 한층 뭉클함을 더한다.
지난 7개월간의 활동 비하인드를 한데 모은 이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JBJ 멤버들의 수줍었던 첫 촬영부터 한층 성장한 현재 모습까지 찬란했던 지난 발자취들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끈다. 팬덤 '조이풀'과 JBJ가 함께한 첫 단독콘서트 현장과 이날 흘린 멤버들의 눈물까지 소중했던 지난 순간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찡한 먹먹함을 선사한다.
특히 영상 막바지 JBJ 멤버들은 "정말 행복했다.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빈다. 잊지 말아달라"면서 "조이풀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더 멋있게 돌아오겠다. 꼭 저희와 함께해달라"는 짤막한 활동 소감을 각각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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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꽃이야' 등 JBJ가 선보인 활동 곡들이 대중들의 큰 호응 속에 주요 음원차트 정상과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개 미니음반 모두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등 뜻 깊은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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