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에서 하차한다.
2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 있는 유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자플러스2’ 제작진은 이날 “2회까지 녹화 마친 상태에서 건강상 문제가 생긴 것이다. 잠시 휴식을 갖는 것으로 협의가 된 상황
앞서 유진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 MC로 오랜만에 MC로 컴백했다. 이 방송에서 아름다운 D라인을 보여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고, 패널은 물론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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