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추락사고 정황 드러나…누리꾼 “많이 놀랐을 듯”

↑ 김사랑 추락사고 사진=김사랑 SNS

김사랑 추락사고 정황이 공개된 가운데, 김사랑 추락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26일 김사랑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사랑씨는 4월 18일 예정된 일정이 있어 밀라노에 체류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fornasetti 가구매장을 둘러보던 중 업체의 소홀한 안전관리와 부주의로 경고 표시 하나 없이 방치된 구멍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략 2m 높이에서 추락, 골절상과 함께 추락지점인 계단에 떨어져서 온몸에 타박상(자세한 검사 중) 까지 입게 됐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는 “현재 가장 위급했던 발의 골절 수술을 마치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수술 외 부위에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사고에 본인도 심신이 많이 놀란 상태로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사랑의 예정된 스케줄 및 향후 스케줄은 치료 결과에 따라 이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사랑 추락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회복하세요” “많이 놀랐을 듯”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쾌유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