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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사진|설리 SNS |
가수 겸 배우 설리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가 '도코노마'에 올라가 누리꾼들의 우려를 샀다.
설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일본 의상을 입고 료칸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리의 사진을 본 몇몇 누리꾼들은 우려를 표했다. “저기는 일본에서도 신성시 하는 곳이다”, “예쁘지만 여기는 앉아서 안 되는 곳이다”, “앉는 곳 아닌데 일본에서 보면 화내는 것 아니냐” 등 의견이다.
‘도코노마(とこのま)’는 일본 주택에서 방의 한 켠을 바닥보다 한층 높게 만든 곳으로, 가정의 부를 상징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족자와 함께 인형이나 화병, 미술작품 또는 집안의 자랑할 만한 장식물 등을 장식하며, 사람이 올라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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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구찌 가을 화보. 사진|구찌 SNS |
당시 누리꾼들은
한편 설리는 최근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진리상점'(가제)으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 촬영 일정과 채널 편성 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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