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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남북합동공연 '우리는 하나'가 지상파 3사에서 동시 방송된다.
지난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이하 ‘우리는 하나’)가 25일 오후 11시 10분 KBS, MBC, SBS 방송 3사를 통해 방송된다.
조선중앙TV가 장비를 제공하고, MBC가 제작한 ‘우리는 하나’는 지난 5일 방송된 1차 공연 ‘봄이 온다’에 이은 두 번째 평양공연 방송이다.
남측 단독 공연이었던 ‘봄이 온다’와는 달리 남북 합동 공연인 ‘우리는 하나’는 1차 공연과 마찬가지로 MBC가 제작한 프로그램을 각 방송사에 전송하고, 각 방송사별로 편집, 25일 밤 11시 1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동시간대에 MBC, KBS,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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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MBC는 주관 방송사인 만큼 현장감을 최대한 살린 공연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남한 가수 알리와 정인, 북한 가수 김옥주와 송영이 같이 부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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