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권율 ‘컬투쇼’ 출격…입담 ‘챔피언’될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의 주역 마동석 권율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격한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이다.
극 중 남다른 비주얼과 우람한 팔 근육을 지닌 팔씨름 선수 마크를 연기한 마동석은 이번 방송에서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흘러넘치는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크를 통해 재기를 꿈꾸는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 역을 맡은 권율 또한 재치 넘치는 말솜씨로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챔피언'의 촬영 비하인드부터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동석과 권율이 '챔피언'에서 톰과 제리 같은 티격태격 꿀케미를 선보인 만큼, 이번 방송에서도 훈훈함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챔피언'은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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