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스’ 키 “단독 MC는 처음...새로운 장르 공부하고 있다”

↑ 샤이니 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샤이니 키가 '브레이커스' MC를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Mnet 소셜뮤직배틀 ‘브레이커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황성호 PD와 MC 샤이니 키를 비롯해 콜드, 정재, 스무살, 미아, 페노메코, 차지혜, 서사무엘, 주영이 참석했다.
키는 '브레이커스' MC를 맡게된 것에 대해 "'엠카운트다운' 이후로 엠씨로, 특히 단독은 처음"이라며 "음악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부담없이 소개해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키는 “여덟 분의 뮤지션을 정말 잘 모셨다고 생각한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하시지 않나. 저 스스로에게는 그런 것들이 필수적인 항목은 아니다. 하지만 경연을 보면서 뮤지션들이 하고 있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공부 혹은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들을 배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싱어송라이터들이 각 주제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고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오늘(20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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