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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라이브 방송으로 중국 팬들과 소통했다.
박유천은 19일 오후 7시 중국 웨이보의 라이브 플랫폼인 이즈보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모처럼 중국 팬들과 만났다.
박유천은 "(실시간 방송) 이 자체가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중국에 계신 팬 여러분들이 많이 기다려주셨다. 빨리 가서 보고 싶은데 이렇게나마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거 출연작인 ’성균관 스캔들’ 명대사를 재연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만약 네가 기적을 원한다면, 내가 만들어줄게"라는 문장을 중국어로 말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보고 싶다’에 대해서는 "감정 소모가 많았다. 매 회 울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으며 ’옥탑방 왕세자’에 대해서는 "잠도 못 자고 촬영했는데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할
컴백 계획에 대해서는 "꾸준히 작업하고 있다"며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지난달 10, 11일 양일간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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