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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56)이 부인을 가슴에 묻는다.
20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전태관 아내 김모씨(54)의 발인이 엄수된다. 발인식에는 상주 전태관과 유족을 비롯해 고인의 지인들과 전태관의 음악계 동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씨는 오랜 투병 끝에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용인 평온의 숲에서 영원히 잠든다.
전태관과 김씨는 지난 1992년 결혼, 슬하에 1녀를
전태관 역시 투병 중이다. 2012년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으나 암이 재발해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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