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왕빛나(37)가 남편인 프로골퍼 정승우(43)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현재 왕빛나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왕빛나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고 덧붙였다.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왕빛나는 최근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다. 왕빛나와 정승우는 지난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09년 첫 아들을 낳은 두 사람은 6년만인 2015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힘내길 바란다”, “분명 다 좋아질 것이다”, “앞으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 댓글로 위로했다.
왕빛나는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