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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라이어 캐리. 사진|머라이어 캐리 SNS |
할리우드 스타 머라이어 캐리(48)가 동성인 전 매니저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언론은 지난 17일(한국 시간) 머라이어 캐리 성추행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 전 매니저로 일하던 여성 스텔라 블로치나코프는 그의 매니저로 일하던 4년 동안 머라이어 캐리에게 성희롱과 부당해고 등을 당했고, 현재 고소를 준비 중이다.
스텔라 블로치나코프는 "고소를 하기 전, 머라이어 캐리에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며 "상당한 액수의 임금도 밀린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스텔라 블로치나코프는 머라이어 캐리를 향해 "성적인 접촉도 했다. 그가 내 앞에서 나체의 상태로 자주 있었으며, 심지어 눈 앞에서 성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 약물 남용 문제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텔라 블로치나코프는 지난해 말 머라이어 캐리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여러 불화가 있었고, 머라이어 캐리 측은 이와 같은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스텔라의 주장은 근거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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