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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나, 왕대륙. 사진| 웨이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강한나(29), 대만스타 왕대륙(26)의 데이트가 또다시 포착되면서 세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18일 SNS에는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에서 셀카를 찍는 강한나와 왕대륙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팔짱을 끼기도 하고 붙어서 사진을 찍기도 하며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촬영한 목격자는 왕대륙에게 다가가 “왕대륙 씨 맞습니까”라고 물었지만 그는 “아니다”라는 답변만 남긴 채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고.
세 번째 열애설에 대해 이날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실 확인을 위해 본인에게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 강한나와 왕대륙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놀이동산에서 목격돼 처음 열애설이 터졌고 지난 10일에도 대만의 한 수산시장을 찾아 함께 수산물을 구매, 포장해 간 모습이 목격돼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양측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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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나, 왕대륙. 사진| 웨이보 |
두 사람의 열애설이 세 번째 불거지자 누리꾼들은 "진짜 사귀는 게 아니라고? 이렇게 자주 만나는데?", "이성인 친구끼리 원래 일본도 갔다가 대만도 갔다가 이탈리아도 갔다가 하는 건가... 연예인들은 좀 다른가?", "누가봐도 딱 연인인데... 아직 썸남썸녀인가?", "인정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사귀는 거 맞는 거 같은데? 그래도 저렇게 숨기고 싶어 하는데 그냥 모르는척 해주자", "인정을 하거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만나거나 해야 할 듯" 등 '아니
한편, 강한나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왕대륙은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왕대륙과 강한나는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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